국내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7가지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브랜드

국내 동물 실험 안한 화장품-cruelty-free-cosmetics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실험 안하는 (Cruelty-free) 화장품 브랜드 7가지를 소개합니다. 브랜드 로드샵 또는 올리브영, 롭스 같은 코스메틱 멀티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MINIMAL SAVAGE에서 소개하는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브랜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험이나 연구 그리고 제조 생산 과정에서 직간접적인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
  2. 동물 실험을 실행하는 제 3자로부터 원재료를 공급받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3. 최종 제품에 대한 동물 실험을 제 3자에게 의뢰하지 않는다.
  4. 제품에 동물 실험을 필수로 해야하는 나라(예:중국)에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5. 동물 실험을 하는 모회사에 소유되지 아니한 회사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실험 안하는 (Cruelty-free) 화장품 브랜드 7가지

(ABC 순)

1. Aesop

국내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이솝

이솝 (Aesop) | 1987년 호주에서 태어난 화장품 브랜드로, 식물성 재료와 연구실에서 제조된 성분들을 공급하기 위해 폭넓은 조사를 하며, 반드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만을 사용합니다. 개성적인 이솝 매장은 주변 장소의 협력과 조화를 생각하며 매장의 위치와 디자인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감각적인 이솝 매장에 방문해 오감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2. Aromatica

국내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 (Aromatica) |  2004년부터 지속 가능한 환경과 피부를 위해 설립된 한국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 먼저 앞장서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분과 제품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인정과 검증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활용 유리, 플라스틱 용기(Post-Consumer Recycled)를 50% 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3. Dear, Klairs

국내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디어 클레어스

클레어스 (Dear. Klairs) | 2010년 서울에서 시작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Cruelty-free),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합니다. 편집샵 에이랜드와 시코르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동물 실험 하는 모회사에 속한 화장품 브랜드
  • 에스티로더 (Estée Lauder Companies) – 아베다 (AVEDA)
  • LG 생활건강 (LG Household & Health Care Ltd.) – 비욘드 (Beyond), 빌리프 (Belif)
  • 클로록스 (The Clorox Company) – 버츠비 (Burt’s Bees, Inc.)

4. Farmacy

국내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파마시

파머시 (Farmacy) | ‘뉴욕에서 온 자연주의 화장품’, 특히 예능 ‘캠핑클럽’에서 옥주현이 사용한 ‘그린클린 클렌징밤’으로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파머시(Farmacy=Farm+Pharmacy)는 농부의 정성과 과학자의 R&D(Farmer Cultivated+Scientist Activated)를 통해 피부를 신선하게(Farm to Face) 하는 자연주의를 콘셉으로, 실제 뉴욕 북부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 관리하는 원료로 생산한다고 합니다. 

국내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 파머시 데오드란트
최근 사용하고 있는 파머시 데오드란트, Freshen Up
국내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파머시
베이킹소다, 알루미늄 프리 데오드란트, 한국에서 제조

5. LUSH

국내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러쉬

러쉬 (Lush) | 영국에서 시작된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신선한 재료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정직한 재료를 사용하여 모든 제품을 손으로 직접 만듭니다. 더불어 공정하게 얻은 원재료, 인권 보호, 포장 최소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있습니다. 

6. Paula's Choice

국내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폴라스 초이스

폴라초이스 (Paula’s Choice) | 우리나라에는 디렉터 파이가 있다면, 미국에는 폴라 비가운 (Paula Begoun) 이라는 화장품 전문가가 있습니다. 2005년도 백옥 피부를 가진 친구가 소개한 책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 를 보고 화장품과 피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당시 과도한 피부 트러블로 때문에 피부과도 매주 다니던 시절, 한국에는 공식으로 런칭 전이라 해외 구매 대행을 통해 구입해서 애용했던 브랜드입니다. 동물 실험도 안하는 화장품인데다가 화장품 성분과 배합을 중점두는 브랜드로 성분 대비 가격도 적당. 

7. The Body Shop

국내 동물 실험 안하는 화장품 -더 바디샵

더 바디샵 (The Body Shop) |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화장품을 판매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1976년 아니타 로딕 (Anita Roddick, 1942 – 2007) 여사에 의해 간결한 포장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006년에서 2017년까지는 동물 실험 하는 화장품 거대 기업인 로레알 그룹에 속해 있었으나, 현재는 브라질 화장품 회사인 Natura &Co (Aesop도 소유)가 소유, 경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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